[2025 월즈] KT, 우승 후보 젠지 잡고 창단 13년만에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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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창단 후 13년만에 첫 월즈 결승에 올랐다.
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1경기 젠지 e스포츠 대 KT 롤스터 경기에서 KT가 3대 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4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젠지는 요릭-스카너-애니비아-루시안-브라움을, 레드 진영 KT는 오른-문도-카시오페아-칼리스타-레나타를 선택했다.
첫 드래곤과 유충을 나눠가진 상황에서 열린 두 번째 드래곤은 젠지가 가져갔지만 KT도 2킬을 가져가며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다. 전령 상황에서 KT가 오브젝트는 물론 교전에 이어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연달아 전리품을 챙겼다.
다음 오브젝트인 아타칸을 가져간 KT는 교전에서 2킬을 거두고 다시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KT가 3천 골드 정도를 앞선 상황에서 바론이 등장했고, 1분 후 등장한 드래곤을 처치한 KT가 영혼을 완성했다.
이어 바론까지 가져간 KT는 후속 교전까지 승리하며 진격을 시작했다. 젠지도 퍼팩트를 한 번 잡았지만 KT가 6천 골드 이상 앞선 상황에서 장로 드래곤을 서로 준비했고, 탑에서 기인을 천천히 잡으며 부활 시간 이전 장로 드래곤이 등장하도록 맞췄다.
그리고 결국 KT가 장로를 가져가고 4킬을 기록한 후 그대로 본진으로 돌입, 넥서스를 파괴하고 결승에 올랐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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