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흔들린 농심, 고전 끝 DRX 잡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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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DRX를 고전 끝에 잡고 승리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1경기 2세트 블루 진영 DRX는 나르-뽀삐-빅토르-루시안-브라움을,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그웬-녹턴-사일러스-바루스-쉔을 선택했다.
탑에서 킹겐이 킬을 내며 농심이 선취점을 얻었고, DRX는 뽀삐의 개입으로 킹겐을 잡아낼 수 있었다. 이어 계속된 교전 속에서 리헨즈의 쉔이 킬을 챙기며 성장했고, 농심도 골드 격차를 만들었다.
20분 DRX가 교전에서 승리하며 드래곤을 가져갔고, 골드 격차도 1천 아내로 좁혔다. 결국 에이스까지 기록한 DRX는 아타칸까지 얻어간 후 다시 교전에서 4킬을 얻은 DRX가 바론까지 챙겼다. 이어 DRX는 빠르게 상대 본진 건물을 정리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3세트 블루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럼블-비에고-아지르-미스포춘-레오나를, 레드 진영 DRX는 오로라-스카너-탈리야-진-알리스타를 선택했다.
경기 초중반 두 팀은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골드에서는 농심이 앞서가는 상황에서 17분 농심이 교전으로 3킬을 얻어내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어 DRX가 아타칸을 뺏었고, 농심은 2킬로 만족해야 했지만 이후 교전에서 승리한 농심이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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