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갈 길 급한 디플러스 기아의 발목을 잡았다.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1경기 2세트 블루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아트록스-스카너-아지르-루시안-라칸을 선택했고, 레드 진영 사이온-오공-아리-이즈리얼-렐을 선택했다.

OK저축은행이 먼저 드래곤을 가져갔고, DK가 드래곤 스택을 역전하긴 했지만 교전에서 OK저축은행이 교전에서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아타칸 앞 교전에서도 OK저축은행이 승리하며 아타칸까지 이어갔다.

바론 앞에서도 대승을 거둔 OK저축은행은 에이스 후 바론 사냥까지 성공, 골드 격차를 7천까지 벌렸다. 결국 골드의 힘으로 밀어붙인 OK저축은행은 29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2대 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