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N 프릭스, 풀세트 끝 농심 잡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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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이 농심과 혈투 끝에 승리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3세트 블루 진영 DN은 잭스-아이번-스몰더-애쉬-브라움을, 레드 진영 농심은 사이온-니달리-코르키-이즈리얼-블리츠크랭크를 선택했다.
농심이 선취점을 얻자 DN도 추격해 킬을 얻었다. 이후 큰 교전 없이 10분이 지났고, 라인전에 집중하던 두 팀은 두 번째 유충 앞에서 서로 서포터를 교환했다. 그러나 이후 킹겐의 사이온이 개입하며 농심이 2킬을 추가로 얻고 유충 여섯을 모두 챙기며 균형을 무너뜨렸다. DN 역시 자신의 진영에 침입한 상대 정글을 잡고 킬을 얻었다.
농심은 DN이 드래곤을 가져간 틈을 타 상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했고, 바텀에서 상대 전력의 중심인 스몰더를 잡아냈다. DN 역시 두두의 잭스를 키우는 동시에 미드에서 상대를 밀어내며 성과를 거뒀다. 22분에 첫 드래곤이 잡힐 정도로 느린 속도의 경기에서 농심은 경기 속도를 올리기 위해 전령으로 미드 1차를 밀어냈지만, 이 틈을 노린 DN은 일방적인 교전을 벌여 3킬을 얻고 탐식의 아타칸까지 손에 넣었다.
불독의 스몰더가 스택을 다 쌓으며 DN의 의도대로 아이번-스몰더 조합이 힘을 내기 시작한 가운데 바론으로 상대를 유인해 벌인 교전에서 부활의 힘을 믿고 돌진해 상대를 밀어내고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이어 이를 막기 위해 달려온 상대와 교전에서 재차 승리한 DN은 본격적으로 상대를 밀어내기 시작했고, 골드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바론 버프가 끝나기 직전인 29분 상대 미드 2차포탑까지 파괴한 DN은 한 명을 잃었지만 본진 포탑까지 두 곳을 동시에 밀어내고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농심은 퇴각하는 상대 바텀을 모두 잡아냈지만 두 번째 바론을 두고 벌이 교전에서 DN이 압승을 거두고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35분에 가까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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