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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DK, T1에 풀세트 끝 승리... 장로 그룹 3승 1패로 앞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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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풀세트 접전 끝 T1을 격파, 장로 그룹이 3승 1패로 바론 그룹에 앞서나갔다.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3세트 블루 진영 DK는 사이온-바이-아리-징크스-브라움을, 레드 진영 T1은 잭스-뽀삐-아지르-진-바드를 선택했다.

T1은 빠르게 바텀에서 선취점을 얻었고, 직후 다시 바텀에 홀로 있는 시우의 사이온을 잡고 추가 킬을 올렸다. DK는 첫 유충 둘을 잡아내긴 했지만 이후 베릴이 잡히며 드래곤을 T1에게 허용했고, 두 번째 유충을 두고 DK가 과감하게 사냥하며 5유충을 차지했다.

수세에 몰린 DK는 탑에서 페이커에 이어 합류하는 T1 일부까지 잡아내며 초반 불리함을 만회했고, 골드 역시 뒤집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두 팀은 서로 탑과 바텀 1차 포탑을 교환한 가운데 서로 무력행사에 오브젝트 하나만을 남겨뒀다. 

19분 드래곤을 향해 움직인 두 팀 중 T1이 먼저 사냥을 시작했고, DK가 스틸에 성공하며 무력행사를 가져갔다. 이어 교전에서도 DK가 4킬을 쓸어담으며 미드 1차 포탑까지 파괴한 후 아타칸까지 얻어갔다. T1으로는 상대 부활 버프를 최소 피해로 막은 것이 다행이었다.

T1은 25분 구마유시를 내줬지만 반격을 통해 루시드와 쇼메이커를 잡아내며 드래곤 3스택을 완성했다. 이어 바론을 두고 공방전을 시작하며 T1이 골드 격차를 다시 좁혔지만 결국 DK 화력의 중심인 에이밍의 징크스가 교전으로 상대를 쓸어담으며 다시 한 번 앞서나갔다.

결국 바론을 통해 T1이 마지막 역전을 노렸지만 이조차 스틸당했고, 그대로 DK가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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