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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바론 그룹 대장 위엄 보인 한화생명, 농심 2대 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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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주도권에서 흔들리지 않은 한화생명이 바론 그룹 대장의 위엄을 지켰다. 두 그룹은 5대 9까지 스코어를 좁혔다.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럼블-세주아니-코르키-루시안-나미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갈리오-신짜오-아지르-케이틀린-럭스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두 팀은 큰 교전 없이 라인전과 오브젝트 주도권ㅇ 싸움에 집중했고, 한화생명이 첫 드래곤을 농심이 유충 다섯을 챙긴 후 농심이 포탑 선취점을 가져갔다.

20분까지 선취점이 나오지 않고 아타칸이 등장했고, 결국 농심이 21분 가까이가 되어서야 선취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드래곤 앞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4킬 대승을 거두고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상대를 급하게 만들었다.

농심은 드래곤 등장 전 아타칸 사냥을 시작했고, 한화생명은 이를 막기 위해 진입해 상대 정글을 잡았다. 농심 역시 상대 탑과 정글을 잡아내며 버티기에 성공했고, 결국 농심이 아타칸을 한화생명이 드래곤 영혼을 가져갔다.

결국 바론 앞에서 두 팀이 대처를 시작했고, 상대를 모두 본진으로 돌려보낸 한화생명이 바론을 가져가며 길었던 오브젝트 공방전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은 상대 2차 포탑을 모두 정리했다. 농심은 퇴각하는 상대의 꼬리를 물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고, 한화생명의 공세는 상대 본진 포탑까지 미쳐 농심은 본진 탑 포탑과 바텀 억제기까지 내줬다.

장로 드래곤 앞에서 두 팀은 다시 대치를 시작했지만 농심은 미니언 관리가 되지 않아 진영을 뒤로 물렸고, 한화생명은 상대 진영이 무너진 것을 노려 밀어내고 상대 본진에 미니언이 몰려든 것을 노려 상대를 흔들어 에이스를 기록했다.

결국 한화생명은 장로 드래곤 없이 상대 본진에 올라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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