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OK저축은행, 1세트 젠지 격파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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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젠지에 첫 세트를 가져가는 이변을 일으켰다.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1경기 1세트 블루 진영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크산테-바이-오로라-카이사-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젠지 e스포츠는 제이스-자이라-요네-진-레오나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OK저축은행이 위기 상황에서도 미드 선취점을 얻었고, 상대의 공격까지 받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첫 드래곤까지 OK저축은행이 가져간 가운데 젠지는 두 번째 유충을 모두 챙겨가며 균형을 맞췄다.
12분 쵸비를 잡아낸 OK저축은행은 상대로 젠지가 포탑 선취점을 가져갔고, 젠지가 후속 드래곤을 두 마리 연속으로 가져가며 두 팀은 아타칸을 두고 대치를 시작했다. 젠지는 빈틈을 노려 드래곤 3스택을 완성했고, 이를 확인한 OK저축은행은 아타칸 사냥을 시작해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아타칸 이후 바론으로 상대를 끌어들여 교전 승리 이후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OK저축은행은 골드 차이를 6천 가까이 벌렸고, 이후 교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 후 두 번째 바론까지 노렸다.
그러나 34분 젠지가 반격에 성공하며 상대 둘을 잡았고,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역전의 실마리를 잡았다. 다시 팽팽한 구도로 경기가 흘러가던 40분 젠지는 하이프의 키이사를 잡아냈고, 연달아 모건의 크산테까지 잡은 후 세 번째 바론 버프에 이어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으며 경기를 역전했다.
젠지 역시 OK저축은행에 과감한 공격에 나섰다가 킬을 내주며 제동이 걸렸다. 결국 46분 OK저축은해잉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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