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DN 프릭스 33점으로 파이널 선두... 젠지 20점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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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1 파이널에서도 DN 프릭스의 강세가 이어졌다.
5일 서울 강남구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파이널 1일차에서 DN 프릭스가 33점으로 선두를 기록했다.
에란겔에서 벌어진 1매치 자기장이 남서쪽으로 형성됐고, 극초반 교전 없이 경기가 진행됐다. 두 번째 자기장이 남서쪽 중앙으로 몰리며 파밍을 마친 팀들이 자기장 안으로 진입하기 시작했고, 이 괴정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교전이 발생한 가운데 수퍼스타와 SGA가 서로 세 명을 잃으며 동귀어진했다.
이후 디바인이 가장 먼저 탈락했고, DN 프릭스는 GP와 가옥 내 교전에서 승리하며 거점을 마련했다. T1도 PHE를 탈락시키며 킬을 쌓은 후 다섯 번째 자기장이 형성되자 자기장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교전이 시작됐다. 젠지와 DN 프릭스가 비교적 안정적인 위치를 잡은 가운데 T1은 11위로 탈락했고, DN 프릭스에 압박당한 EFM은 사고까지 겹치며 수세에 몰렸다.
배고파와 DN 프릭스에 유리한 여섯 번째 자기장에서 잔여 팀이 정리된 가운데 DN 프릭스-센티널-배고파-SPF 네 팀이 남았고, 센티널과 SPF가 먼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배고파와 DN 프릭스의 구도로 치킨 경쟁이 벌어졌다. 결국 가장 많은 인원이 살아남은 DN 프릭스가 파이널 첫 매치 치킨을 차지하며 킬 점수 10점과 순위 점수 10점을 합해 20점을 가져갔다.
미라마에서 이어진 2매치 초반 EOS와 수퍼스타가 멸망전을 치렀고, FN 포천까지 합세해 수퍼스타를 탈락시켰다. 동시에 DN 프릭스는 PHE를 압박해 밀어냈고, 이후 큰 교전 없이 세 번째 자기장까지 각자 자리를 잡는데 주력했다. 이어 자기장이 좁혀지자 팀들이 자리를 잡기 위한 생존 싸움을 시작했고, 2위였던 배고파도 탈락했지만 선두 DN 프릭스는 전력을 보전하고 2연속 치킨을 노렸다.
DK가 T1을 잡기 위해 이동하는 것을 노려 DN 프릭스가 뒤를 노려 대다수를 기절시켰고, 이 플레이로 여유를 얻은 T1은 다음 자기장에서 차지할 자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이를 본 젠지가 T1을 압박했고, DN 프릭스가 협공을 시도해 피해를 입혀 탈락시켰지만 젠지에 위치가 발각당해 4위로 탈락했다. 결국 기세를 탄 젠지가 건물에서 나와야 하는 디바인을 노렸지만 결국 디바인이 승리하며 치킨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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