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끌려가던 T1, 아타칸 한 방으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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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불안했던 T1이 현명한 판단으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1경기 1세트 블루 진영 T1은 제이스-신짜오-빅토르-케이틀린-엘리스를,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엘리스-바이-흐웨이-이즈리얼-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선취점을 T1이 가져간데 이어 첫 드래곤은 농심이 가져갔다. 이어 농심은 8분 탑에서 케리아의 엘리스를 잡고 추격 킬로 기세를 올렸다.
T1 역시 상대의 정비 타이밍을 이용해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 포탑 선취점까지 가져가며 무력 행사를 획득한 후 상대에게 두 번째 유충 무리를 주고 드래곤을 가져갔다.
13분 미드 교전에서 승리한 T1을 상대로 농심도 킬을 내며 상대의 속도를 늦추려 했지만 이 틈에 T1은 다시 바텀 2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골드 격차를 벌렸다. 농심은 드래곤 스택을 앞서나가며 경기의 주도권을 양보하지 않았고, 미드 1차 포탑도 먼저 파괴했다.
아타칸이 등장한 23분 농심은 페이커까지 잡아내며 유리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대치 중 돌입한 도란의 제이스까지 잡아내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하지만 이 틈을 노린 T1이 아타칸을 사냥했고, 부활 버프를 두른 T1은 다시 공세를 준비했다.
결국 상대 서포터를 잡은 T1이 바론 버프를 가져갔고, 추가 킬까지 얻으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어 미드 2차 포탑에서 열린 교전에서 과감한 공격으로 승기를 잡은 T1은 그대로 상대 본진에 올라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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