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매복 성공한 에이밍 활약, DK 컵 대회 결승에 한 세트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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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레드 진영에서도 승리하며 결승을 눈 앞에 뒀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전 3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제이스-세주아니-오로라-진-레오나를, 레드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럼블-비에고-라이즈-제리-뽀삐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베릴이 정글 지역에서 피넛을 잡는 성과로 선취점을 얻어갔고, 피넛 역시 길을 잃고 헤매던 베릴을 잡고 복수에 성공했다. 그러나 DK는 유충을 기다리던 피넛을 다시 집았고, 유충도 한 마리더 가져갔다. 이어 라이즈의 궁극기로 DK가 바텀에서 킬을 하나 더 거두며 기세를 올렸지만, 골드 격차는 크게 나지 않았다.
두 번째 유충 무리를 두고 다시 시작된 대치에서 한화생명이 이를 모두 챙기며 간만에 기분 좋은 상황을 만들었다. 그러나 탑에서 DK가 교전에서 승리하며 격차를 만들었고, 드래곤 3스택까지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퇴각하는 상대 둘을 잡아낸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26분은 한화생명이 상대를 쫒아내고 상대 드래곤 4스택을 한 번 막는데 성공했다. 바론과 아타칸이 모두 등장한 상황에서 한화생명이 상대 셋을 잡아내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매복해있던 에이밍의 트리플 킬이 에이스로 연결되며 DK에게 결정적 순간이 다가왔고, 바론 공성 버프는 물론 아타칸 부활 버프까지 획득했다.
여기에 드래곤 영혼까지 얹어간 DK는 상대 넥서스를 공략했고, 그대로 파괴에 성공하며 레드 진영에서도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한 세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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