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다 차린 밥상 엎었다 도로 차린 BLG,3세트 승리... 2대 1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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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가 다 잡은 경기를 놓칠 뻔 했지만 가까스로 승리하며 3세트를 가져갔다.
9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조 2라운드 2경기 3세트 블루 진영 BLG는 암베사-바이-아리-카이사-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FLY는 갱플랭크-뽀삐-라이즈-세나-알리스타를 선택했다.
세트 스코어 동점을 만든 BLG는 바텀에서 선취점을 얻었지만 첫 드래곤까지 과욕을 부린 탓에 FLY가 이를 받아 스택을 쌓았다. 이어 탑에서 BLG가 다시 킬을 냈지만 FLY 역시 바텀에 합류에 상대 하나를 잡았고, 이 시간 BLG는 유충을 손에 넣었다.
탑을 두고 공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BLG가 드래곤 스택을 맞췄고, 바텀에서 빈이 솔로 킬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탑 1차 타워까지 파괴한 BLG를 상대로 FLY 역시 전령이 등장한 상황에서의 교전에서 승리하며 당장의 불은 껐다.
19분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 BLG는 연달아 바텀 1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본격적으로 압박에 나섰고, 아타칸까지 챙기며 골드 격차를 점점 벌렸다. 잇다른 교전에서 승리한 BLG는 바론을 두고 상대를 유인해 28분 에이스를 기록한 BLG는 바론을 가져갔다.
그러나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결국 FLY는 상대 서포터의 연달은 실책을 집요하게 물어뜯은 끝에 바론은 물론 3킬까지 기록하며 순식간에 5천 골드 넘게 챙겼다. 결국 기세를 앞세운 FLY가 과감하게 경기를 끝내나 했지만 방어에 성공한 BLG가 겨우 에이스를 기록하고 상대 넥서스를 파괴, 세트 스코어 역전에 성공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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