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풀세트 고전 끝 농심 잡고 DK와 결승 진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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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고전 끝에 농심을 잡고 결승 진출전으로 향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전 5세트 블루 진영 젠지 e스포츠는 오른-판테온-아지르-제리-유미를,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나르-마오카이-스몰더-루시안-나미를 선택했다.
기세가 오른 농심이 초반 2킬을 얻으며 마지막 세트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미드에서 피셔가 쵸비까지 잡아내며 초반 농심이 더욱 기세를 올렸고, 손쉽게 첫 유충 무리를 챙겨갔다. 젠지는 두 번째 유충 무리 중 둘을 가져간 것이 다행이었다.
젠지는 탑에서 상대 바텀 듀오를 모두 잡으며 손해를 만회하는 듯 했지만, 농심 역시 바텀에서 킬을 내며 일부 손해를 복구한데 이어 무력 행사까지 획득했다. 젠지는 전령을 가져가며 또다시 순식간에 경기 분위기가 넘어가는 것은 막았지만, 이미 피셔의 스몰더는 4킬까지 얻어갔다.
드래곤 2스택까지 쌓은 농심을 상대로 젠지가 쵸비의 활약에 4킬을 거두며 급한 불을 끈 후 아타칸을 가져간 상대를 바로 다 퇴각시키며 초반의 손해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농심도 궁극기를 투자해 미드 1차 포탑을 날리며 미세한 우위를 지켜냈지만 젠지가 바론 사냥에 이어 교전으로 전환하며 젠지가 역전에 성공했다.
바론 파워플레이로 5천 골드 이상을 얻은 젠지는 버프 시간 후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 넣었다. 결국 32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한 젠지가 최종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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