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뉴스

[MSI] LPL 내전 승리한 AL, T1과 패자 결승에서 대결

작성자 정보

  • 롤뉴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AL이 BLG와 LPL 내전에서 승리하며 T1과 패자 결승에서 대결한다.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 3라운드 3세트 블루 진영 BLG는 피오라-스카너-아칼리-바루스-탐켄치를, 레드 진영 AL은 그웬-바이-애니-시비르-블리츠크랭크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AL이 미드에서 정글까지 합세해 첫 킬을 얻어냈지만, AL 역시 다시 미드에서 솔로 킬을 얻어내며 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 AL이 교전에서 2킬을 가져가며 1킬에 그친 BLG에 다시 앞서나갔고, BLG 역시 정글이 다시 탑 라인에 개입하며 킬을 획득했다.

첫 드래곤 사냥을 마친 BLG가 미드에서 합류해 킬을 가져갔고, 근소하게 골드도 앞서갔다. 이후 두 팀은 계속 교환 구도의 교전을 이어갔고, 상대가 탑 2차 포탑까지 과하게 들어온 것을 받아친 AL이 3킬을 더 가져가며 경기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20분 미드에서 다시 벌어진 교전에서 AL이 승리하며 격차를 더 벌린 AL은 직후인 22분 에이스를 기록하며 아타칸까지 가져갔고, 여세를 몰아 드래곤 스택까지 올렸다. BLG 역시 에이스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이며 남은 두 명이 바론 사냥까지 성공했다. 

여전히 AL이 골드에서는 앞선 상황이지만 기세가 살아난 BLG가 드래곤 스택까지 맞췄다. 정비를 마친 BLG와 AL이 바론을 두고 대치하려던 직전 BLG가 상대 미드를 잡아내며 기회를 잡는 듯 했지만 바론 사냥 중이던 BLG의 정글을 AL이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AL은 바론 사냥에 성공했고, 퇴각하는 상대까지 잡아내며 다시 주도권을 잡은 후 드래곤 3스택까지 쌓았다. 이어 다음 바론까지 두 팀은 대치를 이어갔고, AL이 상대 빈틈을 노려 킬을 낸 후 바론을 다시 잡았다. 이어 상대 본진에 오른 AL은 상대를 잡아내고 3대 0으로 승리, T1과 패자 결승에서 난나게 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