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K, 농심에 2대 1 승리... KT와 순위 결정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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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농심과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KT와 레전드 그룹 마지막 자리를 두고 수요일에 대결한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오른-신짜오-탈리야-칼리스타-레나타를,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럼블-오공-사일러스-세나-노틸러스를 선택했다.
경기 시작 20분까지 큰 골드 차이는 없는 상황에서 DK가 드래곤 3스택을 일방적으로 쌓았다. DK는 아타칸까지 획득했고, 농심의 포위망을 뚫고 퇴각하는데 성공하며 격차를 벌였다. 반면 농심은 펼쳤던 그물이 찢기며 오히려 피해를 입었다.
이어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한 DK를 상대로 농심이 다시 한 번 교전에서 패했고, 바론 사냥까지 성공한 후 이를 막으러 온 농심을 잡아내고 29분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블루 진영 농심은 제이스-세주아니-아지르-미스포춘-모르가나를, 레드 진영 DK는 요릭-트런들-아리-카이사-라칸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DK가 선취점을 얻었고, 농심은 드래곤을 내준 대신 유충을 모두 챙겼다. 그러나 DK가 전령을 앞두고 상대 셋을 잡은 후 18분 드래곤 앞에서도 다시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농심 역시 골드 격차는 크게 내지 않은 상황에서 아타칸 사냥 후 교전에서 에이스를 기록하며 전세를 뒤엎었다. 바론까지 챙긴 농심은 그대로 상대 본진에 올랐고, 27분 넥서스를 깨고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DK는 나르-판테온-애니-루시안-브라움을,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레넥톤-니달리-코르키-닐라-알리스타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킬을 하나씩 교환한 후 전령 앞 교전에서 DK가 3킬 승리를 기록하며 전령까지 챙겼다.
DK가 계속 승전보를 올렸고, 농심도 피해를 최소화하며 아타칸이 등장했다. 농심은 바텀 올인이라는 도박수를 던졌지만 쌍둥이 포탑까지 노리는 과욕을 부린 끝에 세 명을 허용했다. 이후 난전이 이어졌지만 DK가 상대 정글을 잡고 바론 사냥에 성공했다. 결국 상대 본진 공성에 나선 DK가 27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KT와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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