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기인의 사이온 활약한 젠지, 결승 2세트 잡고 1대 1 동점
작성자 정보
- 롤뉴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1 조회
-
목록
본문

젠지가 첫 세트 패배 이후 바로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기인의 사이온이 과성장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최종 결승 2세트 블루 진영 젠지 e스포츠는 사이온-바이-라이즈-세나-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T1은 카밀-오공-갈리오-코르키-뽀삐를 선택했다.
첫 드래곤을 젠지가 가져갔고, 라인전에서도 좋은 출발을 보이며 상대를 압박했다. 이어 바텀에서 기인이 구마유시를 솔로 킬로 잡으며 앞서나갔고, 상대가 사냥 중인 유충을 노렸지만 오히려 화가 되어 T1이 2킬을 가져갔다.
젠지는 또다시 유충을 노렸지만 다시 T1이 이를 막아내고 추가 킬까지 가져갔다. 다행히 젠지는 기인의 기량을 바탕으로 탑에서 도란을 다시 잡아냈지만 T1이 드래곤을 가져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령을 앞둔 교전에서도 T1이 기분 좋게 끝날 뻔 했지만 젠지도 귀환하는 도란을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후 전령의 눈까지 획득했다. 바텀에서 또다시 도란이 잡히며 젠지는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이어 19분 교전에서 젠지가 기인을 내주고 교전에서 승리하며 본격적으로 앞서나갔다.
아타칸 앞 교전에서 서로 치열하게 대결하며 킬을 교환했지만 젠지는 다시 한 번 기인의 힘으로 위기를 막아냈다. 이어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젠지는 아타칸을 노려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포위에 실패한 도란을 재차 잡아주며 3천 골드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T1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노림수였던 바론 스틸조차 무위로 돌아가며 승기는 젠지 쪽으로 크게 기울었고, 드래곤 영혼까지 차지한 젠지를 상대로 T1은 본진 일부를 허용하고 퇴각하는 상대를 추격했다. 그러나 이를 반격한 젠지가 승리하고 30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1대 1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