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타잔-카엘 활약한 AL, FLY 잡고 2R 진출... 젠지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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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이 FLY에 3대 1 승리를 거두고 젠지와 대결을 앞뒀다.
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2경기 3세트 FLY가 선취점을 가져갔고, 이후 두 팀은 교전보다 주도권을 만들기 위한 대치를 지속했다. FLY가 추가 킬을 가져갔지만 골드는 큰 격차가 없는 상황에서 경기는 중반으로 흘러갔다.
경기가 고착화되던 18분 FLY가 바텀에서 상대를 잡고 포탑을 파괴하자 AL 역시 전령을 활용해 미드 1차는 물론 2차 포탑까지 순식간에 밀어내며 운영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어 AL은 마음이 급해진 상대에게 교전으로 4킬을 얻어오며 분위기를 반전했고, FLY는 아타칸을 앞둔 상황에서 상대를 덮쳐 3킬을 기록하고 사냥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바론 등장 직전 교전에서 승리한 AL은 드래곤 3스택을 쌓은 후 바론까지 획득하며 결정적인 승기를 잡았다. AL 역시 교전에서 밀리지 않으며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고, 드래곤 앞 교전에서도 서로 4킬을 주고받는 혈투를 벌였다. 하지만 AL이 드래곤 영혼을 가져간 후 벌어진 32분 교전에서 AL이 3세트를 잡고 2대 1로 세트스코어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 초반 두 팀은 서로 킬을 주고 받으며 여전히 치열한 경기양상을 보였다. 10분 중반대부터 AL이 교전마다 이득을 추가로 거두며 앞서가기 시작했고, FLY는 드래곤 스택에서 앞선 것을 이용해 추격 여지를 만들었다. 하지만 20분이 넘자 AL이 중요 오브젝트를 앞둔 교전에서 계속 승리하며 골드 수급량을 크게 벌렸고, 바론까지 챙기며 상대를 본진으로 밀어넣은 끝에 32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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