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DK와 혈투 끝에 2대 1 승리... 오너 승리 견인
작성자 정보
- 롤뉴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9 조회
-
목록
본문

T1이 혈전 끝에 DK를 잡고 승리했다.
2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경기 3세트 블루 진영 T1은 레넥톤-릴리아-빅토르-루시안-브라움을, DK는 아트록스-판테온-사일러스-애쉬-뽀삐를 선택했다.
두 팀은 10분까지 큰 교전 없이 움직였지만, 두 번째 유충을 앞두고 상대 서포터를 잡은 DK가 두 번째 유충을 모두 가져갔다. 이어 DK는 탑에서 점멸이 빠진 페이커를 잡아내며 2킬째를 올렸고 T1도 상대 정글에서 2킬을 따내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DK가 다시 한 번 페이커를 잡으며 킬에서 하나 앞섰지만, T1도 골드를 앞선 상황에서 20분을 맞았다. 27분 이번에는 페이커가 루시드를 잡고 바론 사냥에 이어 아타칸까지 챙겼다. 이 플레이로 골드 격차를 8천 벌린 T1은 32분 진입을 시도했지만 역으로 에이스를 허용했다.
기회를 잡은 DK 역시 여태 파괴하지 못한 포탑을 깨고 골드 수급에 나섰다. 그러나 다음 바론을 두고 진격한 DK가 이번에는 T1에 세 명을 잃었고, 바론을 두르고 간 T1이 에이밍 하나에 막히며 세 번째 바론은 DK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T1도 드래곤 영혼을 넘길 위기에 오너의 슈퍼플레이로 DK와 4대 3 킬 교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결국 빅토르를 잡으려는 에이밍의 애쉬 궁극기가 맞은 게 화근이 되어 DK가 함정에 빠졌고, 이를 놓치지 않은 T1이 44분만에 승리하며 2대 1 승리를 거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