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 동점을 만들며 풀세트 장인의 모습을 보였다.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1경기 3세트 '구마유시' 이민형을 교체 투입한 T1은 블루 진영에서 요릭-리신-빅토르-징크스-룰루를, 레드 진영 BNK 피어엑스는 사이온-비에고-아리-제리-알리스타를 선택했다.

바텀에서 BNK가 교체 투입된 구마유시를 잡고 선취점을 얻은 후 다시 한 번 킬을 거두며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이후 합류전에서 구마유시가 킬을 내며 상대의 속도를 늦추기는 했지만 이후 교전에서 BNK가 킬을 계속 거두며 앞서나갔다.

이후 BNK는 교전마다 상대를 계속 잡아냈고 26분 상대 미드 억제기 파괴 후 바론 사냥까지 성공했다. 버프 획득 이후 상대 본진에 오른 BNK는 그대로 상대를 밀어넣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