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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한화생명, 피말리는 장기전 끝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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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급 대전에서 한화생명이 피말리는 장기전 1세트를 승리했다.

27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1라운드 1경기 1세트 블루 진영 젠지 e스포츠는 나르-나피리-애니-진-카르마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 e스포츠는 사이온-자르반 4세-오로라-케이틀린-바드를 선택했다.

초반 킬을 가져간 젠지가 드래곤도 연달아 가져가며 3천 골드 가까이를 앞서갔다. 이어 22분 드래곤과 바론이 겹친 타이밍에 벌어진 교전에서 양쪽 정글이 모두 잡히며 한 명을 더 잡은 젠지가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한화생명도 25분 교전에서 상대 둘을 잡고 바론으로 향했지만 젠지가 스틸에 성공하며 상대 추격의지를 꺾었다. 이어 젠지의 영혼이 걸린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다시 상대 셋을 잡고 드래곤 영혼을 한 번 막았다.

이 플레이로 골드 격차가 순식간에 사라졌지만 상대의 퇴각 타이밍을 노려 2킬을 냈다. 기세를 살려 미드 2차까지 파괴한 젠지를 상대로 이번에는 한화생명이 바론을 앞두고 추가 킬을 얻어 이를 바론 버프로 엮었다.

이어 34분 다시 드래곤을 둔 공방전에서 한화생명이 2킬을 거두고 공세로 전환했고, 바론 버프를 이용해 상대 본진에 올랐다. 게임을 끝내지는 못했지만 드래곤을 챙기며 퇴각 속도가 느려진 한화생명을 상대로 킬을 냈지만 역시 게임을 끝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세 번째 바론 직전 교전에서 귀환하는 상대 정글을 구마유시가 잡아내며 다시 한번 한화생명이 바론을 가져갔다. 드래곤 스택까지 맞춘 한화생명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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