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세트 극적 역전 젠지, KT전 2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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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KT전 2세트 극적 역전을 발판으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22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정규 시즌 2라운드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KT 롤스터는 암베사-판테온-애니비아-이즈리얼-나미를, 레드 진영 젠지 e스포츠는 사이온-나피리-라이즈-진-카르마를 선택했다.
젠지가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고,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20분 4천 골드 가량을 앞서갔다. 바론 이후에도 골드 격차를 벌려가던 젠지는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었고, 젠지는 상대를 본진에 밀어넣고 압박을 시작했다. 결국 바다 드래곤 영혼의 힘으로 농성을 이어간 젠지는 상대애게 1킬도 내주지 않은 채 킬 스코어 17대 0으로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블루 진영 KT는 제이스-트런들-카시오페아-코르키-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젠지 e스포츠는 베인-녹턴-갈리오-애쉬-세라핀을 선택했다.
초반 젠지가 상대 서포터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지만, KT는 홀로 드래곤 사냥 중이던 캐니언을 잡은 후 연달아 쵸비를 두 번 잡아내며 경기 분위기를 뒤집었다. 젠지 역시 두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선전했지만 자신들도 피해를 입으며 큰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직후 교전에서 승리한 KT는 4천 골드 가까지 이이졌고, 이전 세트와 다른 구도로 경기가 흘러갔다. 이어 바론을 두고 공방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서로 한 명씩을 잃고 퇴각했다. 그러나 쵸비의 실책으로 킬을 낸 KT가 결국 바론을 가져갔다.
드래곤 스택까지 뒤집은 KT는 승리를 눈앞에 둔 듯 했다. 그러나 32분 교전에서 한 방에 뒤집은 젠지가 그대로 넥서스를 격파하고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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