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승리 목전에 둔 농심 잡고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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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패배 위기의 경기를 뒤집고 1세트를 가져갔다.
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경기 1세트 블루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사이온-녹턴-라이즈-이즈리얼-니코를, 레드 진영 젠지 e스포츠는 레넥톤-신짜오-카시오페아-애쉬-세라핀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서로 킬을 주고받던 두 팀은 10분대 중반 교전을 시도했지만 서로 큰 이득은 거두지 못하고 병력을 뒤로 물렸다. 이어 두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도 다시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젠지가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상황을 이어갔다.
이후 농심이 전령을 챙기며 다시 기화를 노려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 후 상대 바텀 듀오까지 잡아냈다. 20분 드래곤만 젠지가 둘을 가져간 상황에서 농심이 방해에 나섰지만 오히려 킬을 허용하고 드래곤 3스택은 물론 연달아 바론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중반 교전으로 경기를 뒤집은 농심은 바론까지 가져가며 역습을 시작했다. 35분 상대 본진에 오른 농심은 상대 쌍둥이 포탑까지 압박했지만 퇴각 과정에서 젠지가 4킬을 내며 경기가 끝나는 것은 막았고, 직후 드래곤 영혼까지 가져갔다.
결국 두 팀은 바론 앞에서 다시 맞붙었다. 하지만 이 교전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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