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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컵] 제카제구딜 출전한 한화생명 2승, 쵸비-룰러 빠진 젠지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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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1군 로스터를 선보인 한화생명이 케스파 컵 첫 날 2승을 거뒀다. 반면 차포떼고 출전한 젠지는 2패로 대회를 시작했다.

6일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 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첫 경기 쵸비와 룰러가 기초군사훈련으로 빠진 젠지 e스포츠는 대체 선수로 이 자리를 채웠지만 첫 경기인 클라우드 나인전에 이어 베트남 올스타전까지 모두 경기력 열세를 보이며 2패로 첫 날을 마쳤다. 

2경기에서 만난 DRX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경기에는 초반 이후 승기를 잡은 DRX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 제우스-카나비-제카-구마유시-딜라이트 로스터로 경기에 나선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를 잡은 C9를 만나 초반 이후 승기를 잡고 경기를 끌어갔고, 중반 상대에게 킬을 허용했지만 흐름을 놓치지 않고 격차를 벌려나갔다. 결국 29분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이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가져갔다.

첫 경기에서 젠지를 잡은 베트남 올스타와 BNK 피어엑스가 대결한 5경기에서 BNK가 초반 3킬을 쉽게 가져가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베트남 올스타도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추격에 나섰지만 중반 이후 1만 골드 이상 차이를 낸 BNK가 26분 승리했다.

DN 프릭스와 DK의 여섯 번째 매치에서 2군급을 출전시킨 DN을 상대로 DK가 미드 말자하를 꺼내며 변수를 창출하려 했다. 초중반 두 팀은 비슷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20분을 넘어가며 DK가 킬을 추가하며 앞서가기 시작했고, 급격하게 흐름을 탄 DK가 26분 상대 본진에 돌입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베트남 올스타를 잡은 BNK는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중반까지 앞서나가는 기염을 통했다. 그러나 이후 교전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은 한화생명은 22분 에이스로 완벽히 경기를 뒤집었다. 이 플레이로 골드를 1만 이상 격차로 벌인 한화생명은 그대로 경기를 끝내고 첫 날 2승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KT 롤스터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 DN이 붙은 8경기에서 KT는 '비디디' 곽보성 외에 새로 영입한 선수를 출전시킨 KT는 DN과 초중반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중반 이후 DN이 앞선 조직력을 보이며 KT를 흔들기 시작했고, 비디디 혼자서 역부족인 상황에 놓인 KT를 DN이 1만 골드 이상 격차로 격파하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와 팀리퀴드의 경기에서 아무무 서포터를 선택한 TL이 초반 킬을 가져가며 앞서나갔다. 이어 15분 교전에서도 아무무의 활약으로 교전에서 승리한 TL은 승리를 눈앞에 둔 듯 했지만, 25분 이후 농심의 반격이 시작되며 경기 분위기가 팽팽해졌다. 그러나 장기전 끝 드래곤 영혼과 바론을 챙긴 농심이 결국 50분 경기에서 승리하며 첫 날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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