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즈] T1에 이어 젠지까지 패배... 중국 LPL AL에 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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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박상진 기자] T1에 이어 젠지까지 패하며 2승 그룹에 무난히 합류할 듯 했던 LCK 팀들이 연달아 힘든 상황에 놓였다.
15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6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중국 LPL AL에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블루 진영 젠지는 크산테-신짜오-라이즈-카이사-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AL은 렉사이-키아나-탈리야-코르키-뽀삐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젠지는 미드 압박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쵸비가 상대를 먼저 잡아내며 역으로 선취점을 얻어낸 후 자신도 상대에게 잡혔다. 이어 탑에서 젠지는 피해를 입으며 쉽지 않은 초반을 보냈다.
이어 젠지가 강하게 탑으로 푸시했지만 킬로 잇지는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상대의 바텀 압박을 룰러가 킬로 막아내며 기세를 바꿨다.
18분 세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젠지는 상대에게 드래곤을 허용했지만 젠지는 반격을 개시해 상대 넷을 잡아내며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했다. 하지만 결국 드래곤 영혼을 막기 위해 벌인 교전에서 젠지가 대패하며 영혼은 물론 바론까지 상대에게 헌납했다.
결국 기세를 장로까지 이어간 상대를 막지 못한 젠지는 제대로 수비조차 하지 못한 채 상대에게 각개격파 당했고, 그대로 넥서스가 파괴되며 T1과 나란히 1승 1패 그룹으로 향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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