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즈] LPL에 5전제 무패 신화 이어간 T1, 스위스 16번재 자리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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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박상진 기자] T1이 다전제에서 또다시 LPL에게 승리하며 스위스 스테이지의 마지막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경기 LCK 4번 시드 T1 대 LPL 4번 시드 IG 경기에서 T1이 4세트를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3대 1을 가져왔다.
4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IG는 바루스-판테온-사일러스-직스-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T1은 오른-녹턴-르블랑-애쉬-룰루를 선택했다.
초반 미드 교전에서 페이커 과한 추격 끝에 잡히며 T1이 4세트를 불리하게 시작했다. T1이 미드와 바텀에서 라인을 먼저 밀어넣는 구도에서 유충이 등장하자 T1은 녹턴을 미드에 합류시켜 킬을 냈다.
IG도 인원 투입을 통해 사이드를 먼저 정리하는 전략을 취했고, 이 과정에서 T1이 미드와 바텀에서 킬을 허용했지만 바로 탑 1차 포탑을 파괴하며 경기 분위기가 기우는 것은 막았다.
이어 15분 시작된 교전에서 에이스를 기록한 T1이 드디어 골드 수급량을 역전했다. 이어 바텀 교전에서도 더샤이의 바루스를 정리한 T1은 연달은 교전에서 총 4킬을 기록하며 드래곤 2스택까지 챙겼다.
18분 교전에서 4킬을 기록한 T1을 상대로 IG가 무너지기 시작했지만, 아타칸으로 상대를 글어들이며 역전의 실마리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교전 지속력에서 앞선 T1이 결국 또다시 상대 넷을 제거하고 아타칸을 챙겼다.
제대로 흔들린 IG는 각개격파까지 당하며 집중력을 잃은 모습을 보였고, 이 틈에 T1은 탑 2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바론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경기는 바론 사냥까지 가지도 않았고, 29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한 T1이 이번 월즈의 16번째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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