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DN... OK저축은행 상대 2대 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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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것 처럼 경기한 DN이 승리를 추가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5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 대 DN 프릭스 경기 1세트 블루 진영 OK저축은행은 오로라-뽀삐-아지르-진-바드를, 레드 진영 DN은 럼블-바이-직스-코르키-라칸을 선택했다.
1세트 초반부터 DN이 앞서갔고, 교전에서 승리하며 4천 골드 이상을 앞서갔다. 이어 19분 탑 2차 포탑까지 파괴한 DN은 골드 격차를 6천까지 벌리며 아타칸을 맞았고, 드래곤 3스택까지 무난히 쌓았다. 이어 상대 정글을 잡고 바론을 가져간 DN은 드래곤 영혼까지 챙기며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다시 2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OK저축은행은 요릭-마오카이-요네-바루스-브라움을, 레드 진영 DN은 암베사-자르반4세-탈리야-루시안-렐을 선택했다.
이전 세트의 기세를 몰아 DN이 앞서 나갔지만 전령 앞에서 서로 갈린 것을 놓치지 않은 OK저축은행이 교전에서 승리하고 균형을 다시 맞췄다. 하지만 DN은 상대가 아타칸을 사냥하며 진영이 흐트러진 사이 이를 덮쳐 대승을 거뒀다.
28분 교전 승리로 드래곤 3스택을 쌓운 DN을 상대로 OK저축은행은 과감한 바론 사냥으로 버프를 얻고 후속 교전까지 승리했다. 이어 흔들리기 시작한 DN을 상대로 잘 성장한 클로저의 요네가 제대로 휘저으며 상대 본진에 올라 결국 41분 넥서스를 깨고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세트 블루 진영 DN은 크산테-리신-오리아나-카이사-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OK저축은행은 사이온-제드-애니-시비르-니코를 선택했다.
3세트 초반부터 DN이 킬을 계속 올렸고, 전령까지 순조롭게 챙겨갔다. 이후 상대를 가둬놓은 DN은 아타칸도 쉽게 가져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후 바론 버프까지 가져갔다. 결국 경기 내내 우세를 점한 DN이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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