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뉴스

[LCK] 한화생명, 49분 장기전 끝 블루 젠지 선발전 1세트 승리

작성자 정보

  • 롤뉴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화생명이 초중반 주도권을 내주고도 장로 드래곤 이후 한 번에 49분 경기를 끝냈다.

13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선발전' 3라운드 1세트에서 블루 진영 젠지 e스포츠는 그웬-신짜오-탈리야-진-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럼블-뽀삐-아지르-바루스-렐을 선택했다.

초반바텀에서 한화생명이 빠르게 룰러의 진을 잡고 선취점을 얻었고, 직후 다시 한 번 킬을 내며 빠르게 바텀 구도를 무너뜨렸다. 젠지는 첫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미드에서 듀로를 잡아낸 한화생명은 두 번째 드레곤을 챙기며 스택을 맞추고 바텀 1차퐅바을 먼저 파괴했다.

젠지는 바텀에서 제우스의 럼블을 잡아내고 역시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자 한화생명은 탑 1차 포탑을 파괴했고, 이어 전령까지 챙겨가며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이어 드래곤 스틸까지 성공한 한화생명을 상대로 젠지가 3킬을 거두며 오히려 골드 격차를 거의 따라잡았다.

한화생명은 탑에서 쵸비를 잡았지만, 젠지는 바텀에서 아타칸을 챙겼다. 다만 후속 교전에서는 한화생명이 승리하며 일방적인 피해는 막아냈다. 바론 직전 기인을 잡아낸 한화생명은 상대의 바론 시도를 막아냈고, 연달아 드래곤을 잡으며 3스택을 쌓았다. 젠지 역시 바론 앞에서 피넛을 잡아내고 바론을 가져갔고, 뒤를 이어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의 영혼이 걸린 드래곤 앞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스택을 맞춘 젠지가 한화생명을 압박했고, 한화생명도 결국 드래곤 영혼을 챙겼다. 두 번째 바론까지 챙긴 젠지는 상대 본진에 돌입해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지만 한화생명도 반격에 성공하며 장로 드래곤으로 향했고, 젠지의 추격을 뿌리치고 자료 드래곤 획득에는 성공했다. 이어 이를 활용해 대치 중 제카가 쵸비를 잡아냈고, 그대로 한화생명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따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