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장판피의 비디디, 홀로 적진 돌입해 넥서스 파괴... KT MSI 선발전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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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 속에서 마치 장판파의 조운처럼 상대 본진에 침투한 비디디의 라이즈가 홀로 넥서스를 깨고 첫 세트를 승리했다.
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선발전' 1라운드 1세트 블루 진영 KT 롤스터는 럼블-자르반-라이즈-바루스-브라움을, 레드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그웬-트런들-갈리오-루시안-밀리오를 선택했다.
DK가 탑에서 선취점을 얻었고, 이어 연달아 킬을 얻어내며 1천 골드 가량 앞서나갔다. KT 역시 바텀에서 2킬을 거두며 초반 위기를 벗어났고, 연달아 킬을 하나 더 추가하며 분위기를 역전했다. 하지만 11분 교전에서 DK가 바텀에서 다시 한번 승리하고 주도권을 가져갔다.
그나마 탑에서 시우를 잡아낸 KT가 드래곤을 가져간 사이 DK가 전령을 활용해 미드 1차 포탑을 압박했다. 그러자 KT가 상대가 사냥 중이던 아타칸을 가져갔고, 다시 한 번 DK가 바론 앞에서 커즈와 비디디를 잡아내고 바론을 시도했지만 KT가 퍼팩트를 희생시키고 사냥을 막았다.
위기를 넘긴 KT는 드래곤에 이어 바론 사냥까지 시작했지만 커즈의 실책으로 버프 획득까지는 실패했다. 그러나 32분 DK가 바론을 획득하며 골드 격차도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듯 했지만, KT도 본진까지 들어온 상대를 막아내고 에이스까지 기록했다.
급해진 DK가 탑 라인을 타고 다시 한 번 공격했지만, 이번에는 KT가 비디디를 별동대로 상대 본진에 파견해 바텀을 파고들었다. 이어 DK는 퇴각을 시도했지만 나머지 KT 인원들이 상대 귀환을 방해하는 동시에 결국 비디디가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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