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즈] 중반 이후 무너진 T1... AL에 3세트 패하며 1대 2 역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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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중반 이후 상대와의 심리전에 지면서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4경기 T1 대 AL의 경기 3세트에서 T1이 선전했지만 바론 신경전 이후 급격히 무너지며 세트 스코어 1대 2로 역전당했다.
3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T1은 크산테-바이-사일러스-직스-블리츠크랭크를, 레드 진영 AL은 오로라-자르반 4세-요네-진-바드를 선택했다.
첫 드래곤 앞에서 AL이 킬을 내며 T1은 지난 세트 패배 이후 좋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바로 킬을 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두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승리한 T1이 오브젝트까지 챙기며 초반 분위기를 바꿨다.
AL 역시 유충을 가져가며 피해를 복구했고, 연달아 킬을 내며 다시 주도권을 가져갔다. T1도 전령을 무력화하며 피해를 최소화했고, 드래곤을 주고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다. 이어 아타칸이 등장한 후 교전에서 4킬을 기록하며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그러나 AL이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운영에서 T1이 흔들릴 여지가 생겼지만, 오히려 상대 정글까지 침입해 킬을 내며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29분 퇴각하는 과정에서 뒤를 물린 T1이 결국 교전에서 패했고, 드래곤 영혼을 넘겨줬다.
이어 바론을 두고도 T1은 계속 신경전을 펼쳤지만 결국 이조차 AL에 넘어가며 경기 분위기도 다시 넘겨줬다. 연달아 장로까지 허용한 T1은 결국 넥서스를 허용하고 역전까지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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