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즈] 흔들렸던 T1, 집중력 유지하며 1승 2패 대결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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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반까지 흔들리던 T1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벼랑 끝 1세트를 가져갔다.
24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1승 2패 그룹 경기에서 T1이 LTA 100 시브즈에 1세트를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대 0을 기록했다.
1세트 블루 진영 100T는 암베사-오공-사일러스-바루스-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T1은 레넥톤-신짜오-탈리야-코르키-레오나를 선택했다.
T1이 탑에서 선취점을 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이후 큰 교전 없이도 9분 1천 골드 이상을 앞서가며 유리한 초반을 보냈다. 그러나 직후인 10분 탑 다이브에서 한 명을 잡고 두 명을 잃은 직후 미드에서도 페이커가 솔로 킬로 잡히며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연달아 킬을 내준 T1은 초반 이득을 모두 내주고 6킬 허용에 이어 전령까지 잃으며 힘든 상황을 맞았다. 이어 세 번째 드래곤까지 허용했지만 T1은 이후 교전에서 승리하며 상황을 수습했고 아타칸은 스틸당했지만 후속 교전에서 다시 승리하며 탑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이어진 23분 드래곤 교전에서도 오브젝트는 물론 후속 교전까지 승리한 T1은 다시 4천 골드를 앞서갔지만 바론 앞에서 두 명을 잃으며 버프를 허용했다. 이어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31분 바론을 두고 두 팀이 대치를 시작했다.
결국 33분 바론에서 이어진 교전에서 T1이 에이스를 기록하며 바론에 이어 드래곤 영혼까지 챙겼다. 이어 장로 드래곤과 바론이 겹친 타이밍에 상대를 유인해 잡아내고, 그대로 넥서스에 돌입해 난전 끝 1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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