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이터널 리턴 광주 '제트' 배호영 "빠른 템포에 재미 느껴, 주차 우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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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활약했던 프로게이머인 '제트' 배호영이 KEL 이터널 리턴에 종목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6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종목 8주차 슈퍼위크 경남 경기 1일차에서 배호형의 소속팀인 광주 슬래셔가 4위로 2일차에 합류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배호영과 진행한 인터뷰다.
대회 2일차에 진출한 소감은
점점 경기력이 올라가는 거 같아 기분이 좋다.
이터널 리턴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이터널 리턴을 접하고 나서 재미있게 느껴진 이유도 있고, 병력 문제도 있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더 하기도 힘들어졌다. 그래도 가장 큰 이유는 게임이 재미있어 넘어온 거 같다.
이터널 리턴의 어떤 점이 재미있었나
배틀로얄 게임이기도 하고, 지루한 구간 없이 템포가 빨라 쉴새없이 뭔가가 진행된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지금 팀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됐나
광주 슬래셔 기존 맴버 선수가 팀을 나가게 되었다. 이후 내가 당시 랭킹이 3위라 팀 대표님이 직접 연락해서 바로 합류하게 됐다.
이터널 리턴 선수로 하면서 이전과의 차이가 있다면
집에서 하는 게 제일 다르다.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고, 다들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는 거 같다.
서울에서 먼 진주까지 찾아와 응원해준 팬도 있었는데
첫 오프라인인 인천에서도 사람이 정말 많이 오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서울에서 먼 진주에서도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이 많다고 느껴지고, 여기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전 종목과 비슷한 종목이기에 적응이 힘들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조작감이 이전 게임과 비슷한 면도 있는데, 배틀로얄 게임이라 계속 사건이 일어나는 빠른 템포에 적응하기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경험이 쌓이다 보니 적응하는 거 같다.
KEL에서 목표가 있다면
2일차 진출은 조금씩 하고 있으니, 주차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인터뷰를 마치며
멀리까지 와주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집에서 봐주시는 팬들도 감사하다. 광주 슬래셔 팬들이 지금까지 성적이 안 나왔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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