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남자대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여자3000m장애물의 조하림 

작성자 정보

  • 폭행몬스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지난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10분 벽을 깬 조하림 선수

 

 



 

보면 알겠지만, 남자대학생들이 순위 싸움을 할 때 본인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기록을 위해서 뛴 걸 알 수 있음

 

 

 

즉, 이 선수들이 얼마나 안일하게 뛰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록임 17초, 거리로는 120m 가량 차이임.

 

 

그런데 이 선수가 오늘 열린 구미육상세계선수권에서 한국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함

 



무려 한번에 6초를 단축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둠

진짜 이대로 가면 9분 39초 진입도 가능 할 것 같음.

 

물론 아직까진 세계무대에서 경쟁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항상 최선을 다해 뛰고, 자기만족 없이 끊임 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런게 '선수'아닐까 싶다.

 

 

ps. 1,3등한 카자흐스탄 선수들은 케냐출신임. 심지어 세계선수권 대회 입상 경력도 있더라

     8분44초 아시아기록 역시 케냐출신의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야비라는 바레인 국적이 세운 기록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