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가오가 아닌 낭만이 몸을 지배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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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로그콘프로토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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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두번이나 이긴 놈의 승리에 감격하는 놈
페레이라가 챔피언 되면 본인에게 전혀 좋을게 없는데도
페레이라의 승리에 눈물을 흘리는 놈
그냥 같은 격투가로서 자신을 이긴 놈을 좋아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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