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이 나혼산에서 기안 고민 상담해준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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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점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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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던지는거 같은데 다 맞는 말임 ㅋㅋㅋㅋ

기 : 달리기가 들어오고 삶이 이도저도 아니게 된거 같아
침 : 그럼 니 삶에서 내보내

기 : 근데 달리기는 그렇게 못해. 달리는게 좋아
침 : 그럼 됐네. 네가 재미있으면

기 : 인생에서 칭찬 받은게 그림이라 그림은 놓을 수 없어.
침 : 너 지금도 칭찬 받고 있어. 너 잘뛰고
기 : 달리기만으로는 칭찬 받을 수 없어
침 : 칭찬을 꼭 받아야해 ?
그럼 발에 물감 바르고 뛰어
행위예술을 해

기 : 직원 지금 1명임. 직원을 많이 쓰기엔 결국 내가 다 뜯어고쳐서 시간이 더 걸려
침 : 너는 옛날부터 그랬음. 사람을 200명 300명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니 뜻대로 쓸려면 너도 그 사람에게 시간을 써야해

결론 :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면 그냥 발바닥에 물감 바르고 뛰어
스타 한판 어트렉션 해주고 기안 웃는거 보면서
이제웃네? 하는데 오랜만에 침착맨이 형 같아보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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