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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행크핌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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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공주와 칠순난장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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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암은 휴가가 아니에요. 선택지가 많지도 않잖아요? 

 

저는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기로 했고, 운이 좋았어요. 

 

수술을 했다면 말을 할 수 없게 되고 턱의 일부를 절제해야 했을 텐데, 

 

그건 배우로서 큰 제약이 될 수밖에 없었죠.

 

 

2022년 이후로는 일부러 일을 쉬고 있어요. 

 

거의 60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고, 

 

촬영 현장에서 쓰러져 죽는 사람 중 하나가 되고 싶지 않았어요. 

 

특별한 기회가 생기면 복귀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돌아갈 생각이 없어요. 

 

그래서 ‘은퇴했다’고 말하진 않지만, 

 

현실적으로는 활동할 계획이 없다고 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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