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맘마에 묘사된 태평양 전쟁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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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댁에너구리놓아드려야겠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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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만한 고구마를 4등분으로 나눠먹어야 했고
그걸 한참동안 씹어야함
심지어 아리 엄마의 부친 (아리의 외조부)는 군복을 입고 있는데다 집안 여자들은 몸빼와 두건 같은 걸 착용하고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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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리 아빠가 '당신은 전쟁 겪어본적 없잖아'라고 팩폭을 날림
(설정상 엄마는 1949년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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